호주 이민 결정 후 호주에서 집 구하기

1. 호주 이민 결정 후 호주에서 집 구하기

 

호주 이민 결정 후에 이제 지역선정이 끝나고 집 구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홈스테이는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지역도 한정되어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지역으로 구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가족들과 같이 사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주마다 대표 한인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는 일 그리고 렌트 또는 셰어 각종 정보들과 모르시는 부분을 물어보면 친절하게 답변도 해주십니다. 일단은 여기서 잠시 셰어를 하시고 동네 추천을 받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동쪽을 선호하실 겁니다. 멜버른 기준입니다. 
그리고 호주 집구는 사이트에서 본인이 원하는 지역으로 렌트 조회를 합니다. 주소확인 후  일단 그 동네를 매일 가봅니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집을 클릭하면 거기에 자세히 호주 부동산 정보가 나옵니다. 담당자와 메일주소 부동산주소가 나옵니다. 자기소개를 하고 나는 학생비자이기 때문에 6개월 정도 렌트비를 선불을 낼 수 있으며 지금 가지고 있는 자산 확인 또는 일을 하시고 계시면 직장정보를 작성해서 메일을 보냅니다. 호주 부동산은 굉장히 친절합니다. 답변이 바로 오실 겁니다. 거절 메일이나 승인 메일이 오실 겁니다. 저도 예전에 승인 메일이 와서 바로 이사를 했는데 계약기간 끝나고 집주인이 이사 들어오는 바람에 재 연장을 못하고 이사를 다른 곳에 가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흔한 경우입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집 인스펙션 후에 너무 맘에 들면 2년 계약을 권유해 드립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계약기간 전에 집을 비우시게 되시면 위약금을 내셔야 될 수도 있습니다.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합니다. 혹시 호주 멜버른이나 브리즈번으로 지역선정을 하신 분들은 댓글을 남겨 두시면 사이트 주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집 구하시기 어려우시면 만약 교회를 다니시면 목사님께 편지를 부탁하시거나 호주 영주권자나 시민권자 지인분께 잘 편지를 써달라고 하셔서 서류 작성할 때 같이 제출하시면 더 쉽게 렌트를 구할 수 있습니다.

 

2. 이사하기 

 

한국에서 해외이삿짐을 보내게 되시면 짧으면 한 달 늦으면 2달 정도 소요 됩니다. 그래서 저는 바로 호주에서 전자제품이나 가구들에 이사할 집을 구한 뒤에 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호주는 냉장고 넣는 공간이 작은 곳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호주는 세탁기도 작은 것을 많이 삽니다. 제가 호주 생활을 해보니 이불이 다 커버만 빨래를 하고 다시 넣고 우리 예전방식으로 사용을 합니다. 김승호 회장님께서 예전에 이불 사업을 하셨다가 실패하신 내용 여러분들도 아시죠? 이민 생활을 하다 보니 왜 김승호 회장님께서 이 아이디어로 사업을 하시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불편하게 쓰는지 저는 아직도 이해가 안 되지만 호주분들은 호텔처럼 이불을 정리하는 것을 선호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해외이사비용만 5백만 원 정도 그 짐 안에 새 제품 사 온 것을 합치면 천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 짐도 늦게 와서 땅바닥에서 몇 주 지냈습니다. 저 같은 실수 하지 마시고 꼭 호주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호주에서 집 구하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였습니다. 지금은 더 집 구하기가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영주권을 받기 위해서 만약 제가 다시 영주권이 없는 상태로 돌아간다면 호주 외각 쪽으로 거주해서 쉽고 빠르게 집도 구하기 쉽고 영주권도 받기 쉬운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더욱더 알차고 흥미로운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