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최고의 선택 호주 이민 그럼 장점은?

내 최고의 선택은 호주 이민입니다. 그럼 호주 이민 최고의 장점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극히 제 생각입니다. 참고하시고 읽어 주세요 요즘 너무 유명해질까 봐 두려운 행복한 블로거입니다. 

 

1. 제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장점은 아이학원 및 육아

 

저는 호주에 온 이유가 아이가 아닌 저랑 남편을 위해서 호주에 이민을 왔기 때문에 제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아닌 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를 제 마음대로 학원 보내고 싫어하는 것을 시키지 않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선택을 존중해 주고 응원합니다. 

호주는 대부분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지 않습니다.  대신 스포츠를 많이 합니다. 평일엔 연습 주말엔 각 팀별로 경기를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납니다. 잠이 부족할 일이 없습니다. 

늦게 저녁을 먹을 일도 없고 그냥 하루가 편합니다. 학교에서 8시간 공부하고 돌아오면 숙제하고 밥 먹고 본인이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시간 보내다가 8시 30분에 자는 게 호주 아이들 대부분 일상입니다. 물론 저희 아아들도 이렇게 지냅니다.  

육아는 정말 죽을 만큼 힘듭니다. 힘듦 만큼 행복합니다. 진짜 행복해요 행복하지만 힘든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다 큰아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힘든 게 육아니까요 엄마라면 이 말 이해하실 겁니다.

거기다가 학원문제 친구문제로 스트레스받으면 전 못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여기에는 제 경험에는 저런 문제만큼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몸도 마음도 편합니다. 이게 제일 큰 이민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 질문해 주세요

 

2. 옷차림 

 

매일 똑같은 옷을 입어도 누가 알아보지도 않고 누구 한 명이라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옷 고르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물론 예쁜 옷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내가 좋아하는 옷 몇 가지 고른 후 일주일 동안 그 옷만 입고 다닙니다. 호주는 파티와 행사가 많기 때문에

평소엔 편하게 입고 다니다가 가끔 학부모 모임이 있거나 직장 내 파티가 있을 경우에만 세상에 내가 주인공이다 이런 마음으로 최고로 

멋있게 입습니다. 가끔 이렇게 입을 일이었어야 내 인생에 활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3. 직장생활 및 좋은 대학

 

호주는 좋은 대학 중요하지 않습니다. 호주는 성적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경험이 있는지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범죄증명서를 꼭 확인합니다. 

직장에서도 실수를 하더라도 언어폭력이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사회적으로 지성과 상식을 갖추고 있기에 상대방을 깎아내리지 않습니다.

 

4. 호주사람들은 이기주의 일 것이다라는 착각 오히려 더 정 많은 호주 사람들

 

저는 이민 오기 전에 굉장히 확인되지 않는 설을 듣고 조금은 두렵고 무서운 마음으로 왔습니다. 

하지만 13년째 생활을 하고 있는 현재까지 인종차별은 고사하고 오히려 더 정이 많고 제 아이와 가족을 자기 아이처럼 대해주는 모습에서

굉장히 감동이었습니다. 제가 한 번은 아픈 적이 있었습니다. 본인 가족이 아픈 것처럼 걱정해 주고 아파해주는 모습이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호주 사람들의 특징은 괜찮아 모든 것이 괜찮아질 거야 라는 마인드 같아요. 

그리고 불필요하게 참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편한 거 같아요. 

 

5. 눈치를 안 봐도 돼요 

 

직장 생활을 하시는 부모님들은 아이를 키우다 보면 분명히 아파서 직장을 빠져야 할 상황이 생깁니다. 한국은 엄청 눈치 보이잖아요 호주는 그렇지 않습니다. 본인이 아프거나 가족이 아프면 휴가 쓰는 게 당연합니다. 호주는 휴가 종류도 많기 때문에 그냥 쓰시면 됩니다. 그렇잖아요

어찌해서 휴가 써서 하루 못 나가면 다음날 회사 가기 싫잖아요 눈치 보여서요 그런 게 여기는 전혀 없습니다. 

3주 유급휴가 당연한 겁니다. 언제든지 써도 됩니다. 바빠서 회사가 돌아가지 않는 상황에서도

괜찮습니다. 어떻게든 그 하루는 지나가니까요 그러니 이런 걱정은 호주에서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6. 안정적인 노후 및 여유

 

호주에서 노령연금은 한 달에 원화로 약 2백만 원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호주에서는 병원비가 무료입니다. 

제가 만 67세가 된다면 대출 없는 자가가 있어도 저 정도의 연금이 나오고 또 제가 따로 들어놓은 개인연금도 나오니 노후는 걱정 없습니다. 

그래서 호주에서 저는 이것저것 실패하더라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안전된 노후가 있으니까요 

지금까지 호주이민의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였습니다. 호주 이민오 셔서 여유로운 삶을 되찾기를 응원합니다. 어쩌면 한국에서는 애초에 주어지지도 않았을지도 모르는 기본적인 가치들을요 응원합니다.